독서의 계절 가을 제주대학교에서 헌책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잘 익은 헌 책밭’ 행사가 열린다.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전공수업 출판문화론(담당교수 최낙진) 수업의 일환으로 제주 헌책방 책밭서점과 연계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판매되는 헌책들은 출판문화론 수강생들이 직접 고른 책이다.

현장에는 소설과 자기계발서 등 1200여권이 책이 판매된다. 책 종류에 따라 1000~6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책밭서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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