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3.jpg

제주시 구좌어린이합창단(단장 부준배)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제주해녀박물관에서 3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구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섬집아기’, ‘바람의 빛깔’ 등으로 막을 올린 연주회는 최규현 지휘자의 지도와 양혜원 반주자의 연주 속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채웠다.

김남윤 제주도 체육진흥과장, 구좌합창단, 구좌어린이합창단 졸업생들의 찬조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연주회는 구좌유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9월 창단된 후 다양한 무대에 서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