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재래시장(상인회장 김원일)이 친절과 마케팅 정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증인증서'를 자체적으로 달아준다.

동문재래시장은 상설 교육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1회 20여명씩 친절.마케팅 의식개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에는 동문재래시장내 노상적치물 관리를 통한 청결한 점포 환경유지 및 친철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또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구노력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변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

이어 동문재래시장은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에게 교육수료증을 수여하고 상인회가 보증하는 인증서를 점포에 달라주는 등 타시장과 차별된 시장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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