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첫 회의로 시동 걸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첫 회의로 시동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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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지역발전위원회. ⓒ제주의소리
20일 국가균형발전 5개년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 의결..."국가균형발전박람회 참여 당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20일 오후 2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재호 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위원 25명(전체 32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 추진계획(안),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국가균형발전법),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 개정안 주요 내용, 2017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박람회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균형발전정책의 주요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법, 혁신도시법 등 관련 법령의 개선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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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지역발전위원회. ⓒ제주의소리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은 국가혁신클러스터, 계획계약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지역별 정책토론회를 진행하면서 법안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중이다. 혁신도시법 개정안은 대통령 지시 사항인 지역인재 30% 채용 목표제 도입을 위해, 10월 24일 국회 문턱을 넘고 내년 1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 지역순회 포럼, 시․도 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대국민 국가균형발전 아이디어 공모 등을 진행하면서 국민과 지역의 관심 제고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발전위원회는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 내년 초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다. 이를 반영한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내년 하반기까지 수립돼 국정과제인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로드맵이 될 전망이다.

이날 송 위원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박람회'와 관련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균형발전박람회에서는 지역 금융, 교통, 문화 관광, 산림, 해양, 농촌 등을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10여개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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