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 25일 특강 겸 사례발표회 개최

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센터장 심경수)는 25일 오후 3시 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회의실에서 ‘제주도 지역특성 반영 어린이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의 올해 연구과제인 ‘제주도 생태형어린이집 현황 분석 및 컨설팅 연구’의 일환이다. 

현장에서는 ‘제주형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프로그램의 방향 제안’이란 주제로 김은정 교수(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제주어린이집과 레몬숲어린이집이 생태형 프로그램(제주밭담, 제주어)을 운영했던 사례를 발표한다. 동시에 3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을 행사장에 전시한다.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종사자, 유아교육 관련 학계, 공무원, 관심 있는 도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 관계자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집 운영 프로그램의 발굴과 향후 프로그램 적용과 운영에 대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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