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모여든 개발도상국 외교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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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르 제주, 23~29일 KOICA 국제외교관 연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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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KOICA 국제외교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개발도상국 외교관들. ⓒ 제주의소리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23일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7일간 진행되는 국제외교관 연수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제주지역에서는 최초 개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국제 외교관 연수 프로그램에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국내 연수 일정 중 이들이 제주에서 1주일을 보내게 되는 것.

국제외교관 연수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의 외교관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각 나라별 1명에게만 추천권을 부여하며 선정된 사람에게만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개발도상국 외교관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다. 궁극적으로 한국의 외교 경험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려는 게 목적이다.

제주지역 프로그램에서는 초대 공공외교 대사를 역임 했었던 제주국제연수센터 마영삼 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황원규 강원대 교수, 박동선 전 대사, 홍승목 전 대사, 왈리드 시암 주한·주일 팔레스타인 대사, 정달호 전 이집트 대사, 테라사와 겐이치 주제주 일본총영사가 등이 자리한다.

제주국제연수센터 마영삼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부합되는 각국의 다양한 형태의 실행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가 공공외교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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