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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제주 로컬푸드 한식뷔페 ‘섬채’는 지난 23일 동성마을 노인회 30여명을 초청,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제주의소리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제주 로컬푸드 한식뷔페 ‘섬채’가 연말을 맞아 23일 이웃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섬채’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나눔과 연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3일에는 동성마을 노인회 30여명을 초청,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이경수 이사장은 “로컬푸드 한식뷔페 섬채는 앞으로 이웃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제주지역의 서비스업 노동조건 개선과 다양한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금은 행복나눔마트(노형점, 오라점) 2곳과 로컬푸드 한식뷔페 섬채, 제주흑돼지 퓨전요리 전문점 애월바베, 온․오프라인 쇼핑몰 베리제주, 취향과 노동 존중, 지역사회 연대를 콘셉트로 한 독립편의점 ‘콘쿱(CONCO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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