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4시50분쯤 ‘제주의 소리’ 기사대기실에 있던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심사’와 관련된 예비기사가 편집진의 실수로 기사대기실에서 본 기사로 나갔습니다.

열린우리당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회는 7일 오후2시부터 6.5 재·보궐 선거 경선후보에 대한 자격심사에 들어갔으며, 사안의 중요함에 따라 ‘제주의 소리’는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상황을 가정한 예비기사를 작성해 놓았습니다.

‘제주의 소리’는 이 기사를 일반 독자들이 볼 수 없는 ‘기사대기실’에 올려 놓았으나 편집진의 실수로 ‘기사대기실’에서 풀려 일반 기사로 독자들에게 제공됐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에 확정되지 않은 기사가 독자들에게 제공돼 마치 확정된 것처럼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이 점 독자여러분과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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