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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주6차산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열렸다. ⓒ제주의소리

제주6차산업화지원센터, 수원시서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 3일간 4700만원 매출 

오메기떡, 감귤과즐, 백년초차, 제주감귤 등 청정제주의 특산품들이 수원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단 3일 동안 총 4700만원 어치의 제주특산품들이 날개 돋친 듯 팔려 화제가 됐다.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주6차산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열렸다. 

제주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들이 판매부스를 마련, 일상에서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제주특산제품들을 수원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영하 10도가 넘는 맹추위 속에서도 3일간의 판촉행사 기간 내내 판매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제주특산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어 총 4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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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주6차산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열렸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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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주6차산업과 함께 하는 제1회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열렸다. ⓒ제주의소리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에서도 이번 홍보판촉전에 나온 제주특산품들을 공동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였다.  

제주6차산업화지원센터와 인증기업들은 성공적인 이번 판촉전 개최를 계기로 내년에도 서울, 수원, 성남, 고양, 부산, 목포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보판촉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당지역의 농협하나로유통센터 판매점 입점을 통해 전국적인 소비 인프라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석수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대표는 “제주도내 6차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 소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패키지 개발은 물론 소비 거점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6차산업인증기업제품들은 이미 도내 이마트 3곳에 안테나숍을 마련해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최근 외도동과 성산항 우도여객선 대합실, 도내 하나로마트 등에 직영판매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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