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FAO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밭담과 연관된 농업문화와 인문학적 자원, 자연경관, 생물다양성 등 제주밭담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 할 목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주밭담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공모 결과 총 87명의 361개의 사진이 접수됐다.
전문 사진작가로 구성된 평가회의를 거쳐, 총 26개의 사진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강승진 단장은 “차후 입상작은 제주밭담 6차산업화사업의 홍보사업 진행과 제주밭담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제주밭담은 제주농업과 환경을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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