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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까지 사전 접수 진행...참가자에 기념품, 경품응모권 등 제공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사전참가자 신청을 3월 20일까지 받는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가 주관하는 ‘2018 제20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참가 신청자에게는 코스지도, 배번표, 기념품, 경품응모권을 지급한다. 당일 코스를 완주하면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도 수여한다. 

대회 1일차인 3월 24일은 주 무대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외돌개, 자구리공원, 비석거리를 돌아 이중섭거리로 도착하는 코스(10·20km)로 진행한다.

다음 날은 서귀포시 혁신도시와 고근산, 엉또폭포, 법환을 거쳐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5·10·20km)다. 각 지점마다 거리공연, 특별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걷는 즐거움 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0일까지 대회사무국으로 팩스(064-739-7201) 혹은 이메일(sta4201@daum.net),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 www.walking.or.kr )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단체 8천원)이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한국(서귀포시), 일본(구루메시), 중국(다롄시) 3개국 3도시가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에서 총 8000명이 참가했다.

문의: 서귀포시관광협의회 (064-73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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