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주감귤농협은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출하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오유선 발기추진위원장을 출하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APC 출하협의회는 FTA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대형선과장을 이용하는 출하조직으로 구성됐는데 성산읍, 표선면, 남원읍 드에 걸쳐 306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남제주군 남원읍 신흥리 1554번지에 건축중인 제주감귤농협APC는 대지면적 8375평에 건물연면적 2282평 규모로 1일 기준 100t, 1년 기준 2만t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라인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파괴 광센서를 부착, 품질에 따라 등급화와 더불어 품질차별화를 기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건축공정률 60%로 진행이며 오는 11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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