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입성 강익자 의원, 의정보고서 내고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구에서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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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강익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이후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촘촘히 기록한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강 의원은 ‘더 소통하는 의원, 더 부지런한 일꾼’을 타이틀을 내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8페이지로 구성된 의정보고서에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달려온 지난 3년여의 의정활동 결과물이 수록되어 있다.

먼저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2016 장애인정책 우수상’을 비롯해 ‘2017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최우수상’, ‘2017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아이디어 최우수상’, ‘2018 전국여성의원 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생활정치 분야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어 △동홍동 도로확장 및 개통사업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 용역 △동홍동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노인보호구역 지정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수눌음육아나눔터 조성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성과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임기 중에 장애인 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제․개정 조례안 10건,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0건의 제․개정 조례안을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의회 본연의 입법활동 실적을 냈다.

강 의원은 “구석구석 현장 속을 누빈 저의 땀방울을 모아 지면을 빌어 의정활동 결과물들을 엮어봤다”며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정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익자가 그 행복한 꿈을 만들었다. 늘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말로 지역민들에게 고마운을 전했다.

강 의원은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 지역구(동홍동)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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