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입과 1978년 건립된 현 청사 노후화 등으로 서귀포시는 총 70억3400만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1100로 30(중문동 187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08㎡ 규모 신청사를 준공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과 모유수유실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동민사랑방, 세미나실, 주민자치센터, 3층은 대강당,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4월26일 예정됐다.
한인수 중문동장은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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