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감귤을 비롯한 농수축산업과 소상공업의 발전, 그리고 남조로 확장 문제 해결,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4.3희생자 유족으로서 진상규명 등 4.3 완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제주의 자랑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중에 읍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 주민이 공감하는 공약을 하나씩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필요하면 정책자문단도 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지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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