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남원읍) 선거에 도전한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가 26일 감귤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미국산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에 따른 저가 공세로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가격하락 등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대응 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FTA 개정 협상에 감귤농가 현실을 반영한 소득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제주도의원(남원읍) 선거에 도전한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가 26일 감귤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미국산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에 따른 저가 공세로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가격하락 등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대응 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FTA 개정 협상에 감귤농가 현실을 반영한 소득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