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가 "젊은 패기와 뚝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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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용 예비후보.
하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의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세대를 아우르고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지역은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산방산, 월라봉, 금모래해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안덕에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지역의 가치는 상승하고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는 신·구간, 계층간, 세대간 조화를 가능하게하는 동력이 절실하다. 또 변화를 수용하고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마음가짐과 지혜를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청년이 서야 지역이 선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청년운동에 제 온몸을 불태웠다. 장년으로 성장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참 일꾼으로서 지역을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면연합청년회 회장, 제주도연합청년회 감사,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제주도분권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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