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1리 어촌계를 방문해 소라 채취 작업을 하는 해녀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전해들었다. 이 자리에서 해녀들은 "나이가 들고 수확하는 물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고령 해녀들에 대한 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잠수병 치료 지원 확대 등 해녀들의 복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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