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전 의원은 2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서귀포고등학교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7대, 8대, 9대 제주도의회 의원과 서귀포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제주도개발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허 전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송산·효돈·영천동은 인근 지역에 비해 주건환경, 관광 인프라, 일자리, 어르신 복지정책, 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정체되거나 뒤처지고 말았다”며 “청년들의 삶이 활기차고 어르신들이 대우받는 풍요로운 송산·효돈·영천동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삶의 현장을 통해 주민들의 진정한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며 “준비된 능력과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희망과 활기 넘치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