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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남원읍선거구 양창인 예비후보는 27일 태흥2리어촌계 소라선별작업장을 방문해 소라 선별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해녀들은 소라 판로와 작업환경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소라 판로와 더 나은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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