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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춘광 예비후보.
윤춘광 제주도의원이 29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3선에 도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과 정치 발전에 노력했다. 보궐선거로 당선된 지난 2년간 ‘약자들을 위한 서민 도의원’으로 평가받았다. 동홍동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홍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주차문제 등 삶과 직결된 생활숙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 또 이전까지 추진하던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등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 때 비례대표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지만 4년 뒤 지역구(송산.영천.효돈동)에 도전했지만 쓴 잔을 마셨다. 2016년 치러진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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