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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의원 중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장영 예비후보는 30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 정문 앞 주정차 금지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등하굣길에는 학교 정문 좌우 100미터 이내 주정차를 원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에 점자형 블럭을 설치해 속도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문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학생들을 하차시켜주면 학생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우정을 나누는 기회도 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구상을 더욱 구체화 시켜 교육청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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