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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예비후보는 30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아이들에게 맞춤형 4.3교육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청은 학교별, 학년별 맞춤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현장학습 등에 대한 지원과 자율성 예산배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원 연수는 현재 과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향이 있어서 제주형 교육자치 모형에 맞추어 필수 연수만 남기는 형식으로 정리 한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4.3교원연수의 연수과정은 현장체험과 연구 중심의 연수과정이 돼야 한다”며 “현장체험과 연구 중심의 연수과정을 진행하는 교원들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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