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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예비후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2일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주최로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초헌관으로 봉행을 올리며 "이유도 모른 채 끌려가 아무런 죄없이 죽어간 영령들을 추모하며 4.3 7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겼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동백꽃 달기 등 4.3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4.3 70주년은 유가족들의 배,보상 등 4.3의 완전한 해결의 출발점이 돼야한다"며 "모든 노력을 다해 4.3 문제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를 역임하며 4.3의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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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열린 4.3해원방사탑제에 초헌관을 맡은 김용범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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