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하 ICC제주)가 창립 9주년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창립 9주년을 맞는 ICC제주는 오는 22일 주주와 도민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컨벤션센터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무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창립 9주년 기념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중년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조영남씨가 출연한다.

가수 조영남씨는 성악을 전공한 대중가수로 음색이 맑고 경쾌해 듣는이로 하여금 흥겨움을 느끼게 한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딜라일라', '내고향 충청도', '화개장터', '고향의 푸른잔디' 등이 있다.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는 22일 오후 2시 ICC제주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064-73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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