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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주)신한은행으로부터 특별출연금 1억원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용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제주도내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MOU에 따라 신용재단은 특별출연금에 12배인 12억원을 협약보증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등록해 영업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운전 자금으로 지원되며,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다.

보증료는 0.8%로 고정 운용되고, 기간은 6년 이내다.

신한은행 김영식 제주지역단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욱 이사장은 “도내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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