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에 ‘주말직거래 장터’가 생겼다.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3시간동안 삼양해수욕장 입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소비자들은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성대 삼양동장은 “직거래 장터가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될 것”이라며 “운영 활성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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