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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
제52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도민체전 메시지’를 내고 “한 차원 높은 도민체전을 위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올해 도민체전은 ‘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다. 745개 선수단, 1만519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민속경기를 비롯해 학교운동부 대항경기 등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도민체전 결과를 분석해 (도지사로 당선되면) 내년부터 한 차원 높은 체육대회를 준비하겠다.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겠다. 잡음을 원천 차단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민체전 기간 적극적인 참여 등 좋은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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