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열기구 관광 제도·안전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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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예비후보.
최근 제주 첫 자유비행 열기구가 불시착해 1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안전은 제주 관광의 필수”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숨진 열기구 조종사에게 조의를 표하고, 다친 탑승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안전은 국가의 기본이다. 제주 관광에는 필수 요건”이라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2015년부터 제주지방항공청은 해당 업체 사업 등록을 세 번이나 거부했다. 이후 바뀐 것이 없지만, 2017년 허가했다. 열기구 운항과 관련한 안전기준이 허술해 당국도 사고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돌풍이 심한 제주에서 이동식 열기구 허가는 신중을 기해야 했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 열기구 관광 허가제도·안전관리 강화가 급선무다. 사후약방문은 안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오전 8시1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인근에서 열기구가 불시착했다. 

당시 열기구에는 업체 대표 김모(55)씨와 또 다른 관광객 김모(22)씨 등 13명이 올랐다. 열기구 정원은 16명이다.

바람 등의 영향으로 열기구가 수차례 바닥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대표 김씨가 숨지고, 나머지 승객들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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