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열린 개소식에는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민주당 제주도지사 김우남·문대림(가나다 순)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현 예비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뿌리는 지방자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출발이 될 것”이라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도의원 선거 출마를 각오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운영에 참여해 갈등관리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제주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관리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 갈등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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