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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동욱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외도중학교를 설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외도중학교 설립은 외도, 도평 등 서부지역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신제주권과 구제주권으로 분산되는 불편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학습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2017년 도립학교설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가 개정되고 242억원을 적립했다"며 "올해 3월 100억여원의 설립 기금이 추가돼 348억원의 학교 설립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외도중은 오는 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진행 중이다. 외도중학교 설립은 외도 지역을 비롯한 제주시 서부지역의 필수 사안인 만큼 계획된 기간 내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 행정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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