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도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하민철, 김황국, 김동욱, 고태민 도의원 예비후보, 각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삼도동은 제주의 역사와 행정의 발원지이다. 또한 높은 교육열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며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제주도의회 역사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쓰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전농로벚꽃길-인사동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설립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삼도2동 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문경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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