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양용혁 서귀포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안덕면농업인단체협의회 정남부회장,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 강경식 제주도의원, 김대원·허창옥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고 예비후보는 “30년간 농사를 지었다. 도의원에 당선돼도 농사 짓겠다. 누구보다 농민의 삶을 잘 알기에 농민 정치, 서민 정치를 펼치겠다. 새로운 안덕, 행복한 안덕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해 전농 제주도연맹 사무처장, 제주도 농정심의위원을 역임하고, 안덕농협 이사, 정의당 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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