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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에 출마하는 현정화 예비후보가 가칭 ‘선녀문화 허브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21일 현 예비후보는 "1978년 정부 사업 승인 후 한국관광공사 주도로 진행된 중문관광단지 사업은 제주 자연 경관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한 국제수준의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했다. 사업 초기 토지를 헐값에 판 토지주, 경제활성화 기대감을 가진 지역주민 바람과 다르게 중문 동부지역 개발은 소강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경제적 측면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중문관광단지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연계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트리트 조성 사업인 가칭 선녀문화 허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상로·야시장을 문화 콘텐츠로 채우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1년 내내 관광객이 찾는 중문을 만들겠다. 제주 관광 1번지로서 중문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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