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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용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홍동에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입시문제로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며 "예체능 활동을 포함해 댄스스포츠, 연극, 독서 등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 재능기부자 등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비롯해 서홍동과 대륜동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많은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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