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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예비후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가 제주 학생의 금강산 수학여행 지원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999년 북한 감귤보내기를 통해 국내최초 민관협력 대북지원 사업이 이루어졌다. 2003년 남북 민족통일 평화체육축전 등을 교류한 제주도민으로서 남북회담 이후 상황을 기대한다. 제주-북한 교류 다시 활성화되면 금강산 수학여행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도교육청 차원의 금강산 수학여행 지원도 강구하겠다. 평화를 내포한 상징적인 수학여행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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