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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륜·서홍동)에 도전하는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각종 교통 법률을 위반한 운전자들을 찾아 범법자로 만들기보다 안전 운전을 위한 예방적 단속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속은 필요하지만 37만대 이상의 차량의 주차공간에 대한 완벽한 준비가 없다”며 “준비없는 단속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것인지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도내의 실정상 무조건적인 단속은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한다”며 “정확한 조사로 꼭 필요한 곳에 주차단속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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