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수 득표자 없어…신영근 609표- 양성언 578표

11일 오후6시30분 최종 집계된 제주도교육감 후보 개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로 가게 됐다.

제주도선관위 개표결과 신영근 후보가 609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양성언 578표, 강재보 후보 288표로 집계돼 2·3위를 그 뒤를 이었다.

또 김형탁 후보는 210표, 홍성오 후보는 119표, 김두홍 후보는 42표, 그리고 진희창 후보는 26표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최종투표자수 1872명의 과반수(937명)를 넘은 표를 획득한 후보가 없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신영근 후보와 양성언 후보가 13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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