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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정방동 주민센터와 노인회관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방동 주민센터는 48년 된 낡은 건물이다. 2014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건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정방동 주민센터의 위치로 현재 서귀포지역 기상서비스센터 부지 확보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적극 나서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방동 노인회관도 주민센터 청사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편의 공간을 확보해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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