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예비후보는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산업의 진화로 제주 1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팜의 저변 확대와 보편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농장 곳곳에 있는 센서로 온도, 습도, 햇볕,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한다. 그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해 냉난방기 구동, 천장 개폐, 양액 공급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팜 도입 농가의 생산량이 약 30% 향상됐다"며 "농산물 품질향상과 안정적 공급을 통해 생산성·효율성 제고와 스마트팜 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마트팜 기반구축은 농가의 인력난을 덜 수 있다"며 "제주의 생명 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스마트팜 기반 구축 사업이 농가에 지원되도록 힘쓰겠다. 지원대상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감귤 산업의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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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대단하다!
차후 농업에 융복합산업이 아주 요긴하게 쓰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