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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종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도심 상가 지역에 루미나리에(조명으로 건축물, 예술작품 등을 만드는 것)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성산읍 도심 거리는 수십 년간 단순 거리 기능만 있었다"며 "루미나리에 거리와 기존 올레길을 연계한 도심 올레길을 조성해 야간에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산일출봉-섭지코지-우도 등을 경유하는 관광패턴을 체류형으로 바꾸겠다.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해 성산읍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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