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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서귀포시 중앙동 태흥장 오거리부터 매일올레시장 외곽을 관통하는 약 900m 구간을 ‘모다들엉거리’로 명명해 상가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상가들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정형화된 간판을 설치하는 등 통일성을 갖춘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올레시장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고 관심이 적어 낙후된 시장 주변거리를 ‘아름다운 명품 음식거리’로 거듭나도록 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정로로 이어지는 올레6코스와도 연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볼거리·먹거리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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