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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종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7일 노인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현재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월1회 식사배달,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확대해 이용 횟수를 늘리고 주변식당을 경로식당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원되는 목욕료·미용료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거부하는 노인, 은둔형 독거노인 등을 관찰·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신문배달, 택배기사 등과 연계해 (1인 가구 노인의) 고독사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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