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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룡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쇠소깍 수상 레저 재개 여부(오는 23일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결정 예정)에 관한 제주연구원 용역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은 “쇠소깍 유원지에서 이뤄지는 수상 레저 사업 운영 주체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수상 레저 재개는 전에 공약으로 제시했던 ‘쇠소깍-보목-자구리해안 관광사업 활성화’와 연결된 것으로 효돈·송산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귀포 관광벨트와 연계해 서귀포시의 관광산업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쇠소깍에서 시작하는 올레 5코스를 중점 정비하고 보목, 자구리 해안까지 연결해 서귀포 관광미항벨트 조성사업이 정착되면 지역 소득 증진과 동시에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지역구의 중점 공약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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