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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연호 예비후보는 16일 “지역 도로기반 시설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방도인 서성로 가시-성읍 구간을 앞당겨 추진하겠다"며 "표선리 동삼거리-서삼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2-2호선은 당국에 건의해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였고, 조기에 시설 확충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표선 서하동선 농어촌 도로 309호선 개설사업은 토지보상 협의 중이다. 조기에 공사 발주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며 "마찬가지로 세화-가시 구간 103호선 확·포장 사업도 행정절차 이행과 보상협의 추진 후 공사를 발주하도록 해 지역 균형개발, 교통편의, 농산물 수송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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