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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종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거리 등하교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현재 동남초등학교는 고성리·오조리·신양리 등에서 학생들이 등교한다. 아이들이 걸어서 학교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외곽지역의 경우 20분이 넘어 부모들의 자가용을 이용해 등하교해야 한다”며 “학교 정문 앞은 많은 등하교 차량으로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면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하는 동시에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교통시설 재정비와 통학버스 운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필요하다면 통학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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