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제주 아카데미] 24일 김봉진 대표 카카오 멀티홀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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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선제적 대응과 제주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의 세 번째 특강이 오는 24일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 초청특강을 연다.

김 대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디자인하우스 사외이사, 한국벤처기업협회 이사, 서울시 인사혁신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6 한경비즈니스 올해의 CEO 1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앞서 2014 청년기업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주요 선진국에서 어떤 전략과 정책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핵심인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목한다.

김 대표의 특강과 함께 ‘혁신하는 우리, 스타트업 in 제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키노트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맡았다. 패널로는 김봉진 대표를 비롯해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윤형준 JSA 협회장, 황승익 한국NFC 대표, 김태호 풀러스 대표, 남성준 다자요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소준의 카일루야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아카데미와 토크콘서트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WEEK’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제주벤처마루와 플레이스캠프 제주, 제주대 등지에서 네트워킹 파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아카데미 참석 희망자는 24일 강연 전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제주시 첨단로 242)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이다.

문의=064-78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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