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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룡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항 뱃길을 다시 열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관광미항과 스포츠 특구를 연계해 제주관광의 출발점을 송산동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뱃길을 다시 열겠다"며 "선박 접안시설과 공영 주차장을 보완 확충하고, 제주와 타 지방을 연결하는 노선에 주력하여 송산동을 관광과 문화, 어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대형 여객선들이 잇따라 끊겨 물류 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화물선이나 대형 여객선 취항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귀포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운 물류의 정확한 물량과 확인하고, 감귤 수확철에 물류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방안과 서귀포항이 관광 미항으로서 제대로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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