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제주 감귤산업 육성 △마을자원을 활용한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제주특별자치도 제도 개선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쌍둥이를 포함해 네명의 아이들 아빠로서 일도 두 배로 하겠다. 한 길을 걸어오고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저 김주용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윤춘광, 김용범, 강호상, 임상필, 김태석, 송영훈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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