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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장성호 예비후보가 공동어장 내 인공어초 설치를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상징 해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 해녀들의 평균 연령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어장에 인공어초를 설치해 해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 풍부한 해양자원으로 경제 발전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백화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어초증식·심기 등 사업을 통해 어촌계 위축 현상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장 예비후보는 “마늘이나 콩 등 농산물도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젊은 입맛에 맞춰야 한다. 각종 연구를 통한 품종개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 수익을 증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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